어제는 예진이의 전화를 받고 너무나 기뻤단다. 건강한 예진이의 목소리에 엄마는 눈물이 날 뻔 했단다. 오늘은 선생님들에게 예진이의 전화자랑을 했단다. 학원의 선생님들도 모두 너를 궁금해 하더구나. 이번주 금요일은 학원아이들을 데리고 일산에 있는 국제 전시장에 간단다. 우주인 체험과 슈퍼바이킹게임을 하고 올거란다. 너도 함께 가면 좋을 텐데... 예진아 아프지 말고 잘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구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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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예진이에게
by 예진이엄마 posted Jan 16,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