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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에게


오늘 지우가 보낸 편지를 읽으면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엄마는 아빠가 벌써 몇 번씩 읽은 것도 모르고 지우가 쓴 글을 아빠에게 자랑하고 있다.

오늘 코스가 문경세재라서 무척 힘들다고 하는데 걱정이 조금 되지만 이제는 단련이 되었을 것 같고 편지에서 마음 각오가 느껴져서 안심이 된다.

그런데, 그 곳에서 가까운 곳에 왕건 찰영세트장이 있고 조령휴양지에서 물썰매를 탄 것이 기억이 날 것이다. 아마도, 옛 생각하면서 힘을 내어 걸었을 것 같구나.

언니는 오늘도 늦게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친구와 전화 통화도 길게 하는 것을 봐서는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

추운 겨울에 행군이 쉽지 않은 데, 지우가 훌륭하게 견디어 내니 자랑스럽구나.

20일 경복궁에서 만나자.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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