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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야~

by 박한울 posted Jan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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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야~ 오빠다. 잘 있지?

어제 편지 받았다던데.. 당연히 힘들었겠지만 뭐 알고 있었을테니 덜 힘들었으려나. 여튼 수고 했고..

집에 올 날이 몇일 안 남았네.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걷고. 잘 지내고. 집 잘 찾아 오고. 지하철에서 길 잃지 말고( ,,)

두번째 편지 언제 받을진 모르겠는데.. 일단은 써 본다. 한 두어번 더 받겠지? 못받으면 에.. 뭐;

이만 쓴다. 남은 날 잘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