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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아~~ 얼마 안남았네!!!

by 이진 posted Jan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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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삼일지나면 엄마 보네...
어제 니 편지 프린트해서 집에 가져가서 또 봤지.
얼굴 잊어버리겠다. ㅋㅋ
조금만 힘내라...
글구 뭐가 먹구 싶은지 미리 얘기해주라.
원하는데로 다 사주고 해줄테니까...
진아!
내딸 무쟈게 보구싶네.
발은 어떤지 궁금하네. 괜찮은지 어떤지....
엄마두 낼 부터 혼자야 . 너 올때까지.
일본가시거든. 일요일날 오신대
너랑 토요일날 같이자자. ㅋㅋㅋ
니방은 열심히 청소는 하는데. 너두 없지만, 들어갈때마다 허전해.
빨리 방주인이 와서 어지럽게 해놔야지 뭐,...
진~~
조금만 더 힘내구, 만나면 찐하게 안아줄께
경복궁에 몇시까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시간되면 알려주라.
모시러 갈테니....
시간되면 또 편지 할께.


늘 내 가슴에 있는 내 딸 이진에게
200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