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힘든 시간을 잘 견디어 내고 이제는 많이 성숙된 모습들을 보니 참 대견하더구나 사진 속에서 너를 볼때마다 점점 편해지는 모습을 보니 한 고비를 넘은 의연함이 보이는듯 하더구나 엄마 아빠도 너의 편지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곤 했다 수빈아 남은 기간 동안도 주위 친구들 대장님들 동생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 경복궁 가는 날 초코파이 통닭 사갈께 많이 보고 싶다 그때 만나자 사랑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