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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의 전화목소리 잘 들었어, 글구 편지글도 잘 보았구. 엄마와 같이 찾았던 엽서의 주인공들에게 벌써 다 적었다니 수고 했구나. 너의 각오와 다짐을 보니 우리 아들 완전히 철 다 들었구나. 고마워, 네가 국토종단에서 한 힘찬 다짐과 멋진 각오가  변치 말기를~~.
 
언제나 힘들고 어렵고 게으럼 피고 싶을땐 항상 오늘의 국토종단을 기억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거야.
그 차디찬 겨울날 냉수마찰을 하면서, 꽁꽁 언 또 다른 추위를 느껴보면서 그 안에서 꿈에도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인생공부를 하고 있구나.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울 아들^^ 

그래, 넌 국토종단을 해 봤으니까, 세상 뭐든 무서울것 없이 이젠 도전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해 낼 수 있어. 엄마는 그런 널 믿어. 언제나 처럼 너를 믿어. 

아들아, 당연하지, 엄마가 경복궁갈때 네가 먹고 싶은 통닭이랑, 초코파이, 과자, 사과, 등 맛나는 것 많이 많이 준비해 갈께,
이제 3일 후면 우린 승리자로서 뜨겁게 만날수 있을거야.
만날날을 기대하며, 끝까지 힘내자, 아들아 .

2007.1. 17. 자랑스런 아들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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