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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문경세재를 넘었구나

by 박상재 posted Jan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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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야,
어제는 정말 힘들었겠구나.
말로만 듣던 문경세재를 눈길밟으며 넘으니
춥기도 했겠다.
모두들 얼굴이 빨갛게 된걸보니 동상은 안걸렸을까??
상재야.
오늘 너의 옆서 잘 받아보았어
어느세 마음이 훌쩍 커버린 것 같아서 엄마는 기분이 참 좋다
해남에 계시는 아빠에게도 전화로 편지 읽어주니, 정말~~~~~ 좋아하시더라.
때마침 술자리에서 담배 생각이 간절했는데,너의 편지 들으시고
꾹~~~~~~~~~참으셨대.
상재는 대단한 아들이야...**
상재야.
정말 이틀 남았다.
마지막 걸으면서 너의 마음속에 마무리  잘하고,결심한 것이 있으면, 와서 꼭~~~실천하기를 바란다.알았지??
그리고,,,,,,,,,건강하게 경복궁에서 보자
......................................근데,상권이 게임 많이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