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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아들.

by 조형준 posted Jan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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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아, 보고싶다. 어서 토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내일 서울 가는 차표 사러 갈거야.
아빠랑 같이간다.
이제 내일 하루만 잘해내면 되겠구나.
이제 우리집 간식들이 남아나지 않겠는걸. 누나는 초 비상이다.
맛있는거 마니마니 사줄테니 기다려라.
토요일에 만나자.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