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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드뎌 만나는구나~~내딸 이진!!!

by 이진 posted Jan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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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그동안 고생 무쟈게 했지!!
수고했어. 엄마는 어제 혼자 잤어.
널 본다구 생각하니 설레기두 하더라.
아무도 없다구 해서 그런지  긴장이 풀어졌나봐.
이틀째 몸이 띵띵 부었다.
손가락과 얼굴이....
낼 이쁘게 하구 만나야지 ㅋㅋ
엄마 요새 화장 안한다. 맨얼굴에 네가 싫어하는 샤도우도 전혀 안하구 말이지.
참 너에게 안한 얘기 있다.
엄마 점 뺐다. ㅋㅋ
이주일 됐어. 더 이뻐져서 너랑 진짜 자매 같다 하겠네/ ㅋㅋ

암튼 너무 고생했구, 애썼어...진짜
과연 내 딸이다.
집에 오면 일단 무조건 쉬어. 무조건 말이지.
그리고 너희들을 끝까지 책임져준 대장님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구 전해드려라.
감사합니다~~~~

내딸 진~~~
앞으로도 엄마보다 더 나은사람, 사회에서두 꼭 필요한 사람,
올바른 사람 되기 바란다.
늘 듬직하구 자랑스러운 내딸이라고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오늘 하루 잘 자구 내일 웃으면서 가슴 뜨겁게 만나자.

사랑한다
내딸~~~

내 보물 이진에게 엄마가 씀
2007. 1.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