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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받앗다~

by 최영대누나 posted Jan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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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드디어 엽서 받았다. ㅋ
근데 2개 다 몰아서 왔다는 거~
좀 너무하네~딱 전날인데 ;;
지금 현재 집에 큰누나밖에 없는 관계로 아까 썼지만 나 혼자 계속 쓴다~
너가 먹고싶은 것들 목록들은 보았다~
 근데 큰 초콜릿이라니 무슨 말이야?
큰 초콜릿(내꺼말고)←요러면 어쩌라궁~~엉?어쩌라궁~!
크리스피크림이랑 초코파이는 가능하겠지만..
호떡이랑 붕어빵은 식으면 맛없을뿐더러..저녁도 아닌데 어디서 파니~?
그건 집에 와서 사먹도록 하자 ㅋㅋㅋ 알았지?
초콜릿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만 일단 사가도록 하겠엉.
500원짜리 이런거 말고 1000원짜리 말하는 건가?
어쟀든 대부분 소박한 것이므로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담.
누나가 글로 그렇게 써 올렸건만..(물론 아직 못 받았겠지만)
집에 오면 시끄러워질거라구?
그럼 죽어~~  큰누나는 평화로운 집을 원한다.
너와 태양이로 인해 집에 가면 짜증 좀 안 안 나게.. ㅋㄷㅋㄷ
그리고!! 너 왜 큰누나는 이름도 안 적냐~
삐졌홍~누나 삐졌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번보다는 편지 내용이 많이 길어졌던데~오올~
누나는 오늘 알바도 안 가는 날이고 해서 아침부터 집에 있었는데 좀 짜증나고 그랬엉.
그런데 영대 엽서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졌네.
오늘 마지막 밤인데 어떻게 보낼거야?
궁금하네~
겉멋보다는 진짜 멋을 낼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하는데 그러는거야?
태양이는 오늘 핸드폰 산대. 완전 좋겠다.
대신 싼거지 뭐...
그럼 경복궁에서 보자~? (근데 큰누나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