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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당...큰 아들아..

by 조영훈 posted Feb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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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탐험 일지 사진에 우리 아들 얼굴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감동의 잔잔한 물결이
엄마의 마음속에서 일렁거려 왠지 짠~했다.
오늘은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 이라서
훈이가 있었음 맛있는 외식을 했을텐데..
그냥 영진이 혼자 집에 두고 아빠와 데이트 하고 왔다.
역시 가족은 모두 함께해야 이벤트가 더 즐거운것 같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항상 엄마 곁에 있을때 서로가 짜증 낼때고 있고
곁에 있는것이 당연시 되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조금 떨어져 있어봐야 소중한 것을
깨닫는것 같다.
바른 생활 우리 훈이가 보고싶당..
훈아...역경과 고난은 성공으로 가는 초대장이란 것을
항상 가슴에 새겨 훈이의 꿈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