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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째,사랑해

by 박상권 posted Jul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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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아,
새벽부터 출발하여 서울까지 기차타고5시간,,,전철타고,도착해,,또다시 관광버스타고 4시간 달려서 지금은 묵호항에서 잠을자고 있을'까?
아들,,오늘 너무 피곤하지?
엄마도 원래는 6시기차였는데,용산역에 와보니 3시50분 기차가 있어서 빨리집에 왔단다.
상권아.
아직은 국토순례갔다는게 실감이 안나겠지?
형아가 몇번 갔다와서 마음놓고 보내긴 했지만,엄마는 그래도 상권이가 둘째라 걱정이 되는구나.
상권아,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상권이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참,형아도 아빠와 함께 내일 2박 3일로 지리산 종주를 한단다.
그러니까 ,우리 상권이도 힘내........우리가족 모두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