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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균 보거라!(Harry)

by 강민균 posted Jul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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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균아! 엄마다. 우리집 인터넷이 이제야 복구 되어 글을 쓴단다. 어제 잘 도착했구 생활도 척척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너 성격 좋잖아.^^* 아침에 너희 반 친구들에게 전화 왔었어. 반장 현진이 또 재윤이, 오늘 봉사활동일이라고 같이 가자고 전화했다더라. 너 국토횡단 참여했다니깐 현진이가 우와 하던데. 그리고 잠시 후면 나나티쳐 만나러 엄마는 간단다. 선생님께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올께. 그리고, 엄마는 내일부터 중국연수 다녀오마. 우리 아들이 생활 잘 하리라믿고 떠나는 거야. 민균아! 이번 국토횡단을 통하여 우리 아들이 생각을 많이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한다. 15일 동안 집을 떠나 힘든 점도 많겠지만, 멋지게도 우리 아들이 한 번 다녀오겠다고 신청한 것이니깐 또 역시 멋지게 마무리 하자꾸나. 건강히 대장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화이팅하자! 강민균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2007. 7. 23(월) 엄마가 민균이 방에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