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널 못보고 엄마가 대신 배웅을 해주었지만.. 아빠도 내심 걱정이 많단다.. 이렇게 긴 일정으로 어려운 길을 나선게 왠지 미덥기도 하단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고생하며 어려운 경험은 너에게 소중한 자산으로 청소년기에 큰 기억에 남을 거라 생각한다.. 너두 설래임 반 두려움 반 앞설것으로 생각한다.. 너와 동료들을 믿고 의지하고 서로 도와가며 내내 지내길 바란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우리 아들 화이팅.... 추신: 중간에 비도 오고 오려운 걸음이 될거이라 생각한다..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너 자신을 믿어라... 홧팅.... 주소는 구리시 인창동 453 성원2차 104동 1402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