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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동식이에게

by 김문진 posted Jul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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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아!!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열심히 독도를 탐방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을까(?)
어제 너의 모습을 보고나니 시간이 많이도 흘렀더구나
어느새 그렇게 멋진 모습으로 변해있는지....
시간이 나서 아침에 열어보고 또 열어보며
너희들의 소식을 궁굼해 하고 있단다...
문진이의 절친한 친구라는 사실이 아줌마는 자랑스럽단다.
힘든 과정일텐데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참가하겠다는 너의
그 늠름한 모습이 부럽구나!!!
동식아!
무더운 여름이지만, 너의 그 씩씩한 기백으로 더위따윈 아무렇지도
않게 물리치리라 생각이드네...
가끔씩 연대가 달라도 문진이랑 민건이 만나 서로서로 위로해가며
검게 그을린 남자다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랄께
동식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문진엄마가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