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울릉도에 있을래나? 차에 탈 때까지 우울 모드 더니 나중에 짝 하고 말 트고 나서 급 방긋 하는거 보고 안심했다. 가은이 살 빠질리도 없겠다 싶은데... 어젠 엄마도 2시간 30분동안 동넬 돌았어. 가은이의 고통에 동참 할려고. 많이 아프더라. 그래도 가은인 하나도 안 아플 걸? 의지의 한국인이잖아. 이 글 다 쓰고 나면 동네 돌고 도서관에 오빠 데리러 갈려고 해. 사실 도서관 보단 거기가 낫지? 그럼 오늘도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