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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준현

by 조준현 posted Jul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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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현이의 의견 물어보지도 않고
국토횡단에 신청한것은
큰 의미에선 나라 사랑과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작은 의미에서 항상 무언가에 바삐 사는 준현이에게
휴가를 주고 싶어서 였단다.
휴가치고는 좀 고생은 되겠지만..^^;;
나름 큰 보람도 있을거라 생각된단다.

엄마 아빠가 항상 바빠서 잘 챙겨 주지 못해도
언제나 당당한 모습에 엄마 아빠는 늘 흐뭇하단다.
이번 캠프에서도 너가 가진 역량 아낌없이 발산하다 오려무나
하지만 그게 너무 넘치면... 알지?
당당함 뒤에는 항상 겸손을 명심하도록^^*
이번 캠프로 더욱 의젓해진 준현이를 보고싶구나
잘 다녀와라~ ♡

ps. 썬크림 잘 바르도록^^
그리고 너 핸폰으로 회성, 진현 계속 전화온다 폰가지고 간줄 알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