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현재에게

현재안녕  민재형엄마야
네가  많이  까 분다고  혼내기도  했었는데 내맘을  잘받아줘서  고마워
내아들은 아니지만  혼내서라도  엄마의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젠  엄마께  현재마음을  알려주게되었단다.
한없이  놀기만  하는줄 알았는데  많이  생각하고  또끝까지  해보고자하는
인내력도 강해서  사실  집사님은 걱정이  하나도  안된다'
벌써  형아들  사귀고  누나들께  예쁨받고  친구들이랑  수다떠느라  정신없을걸.
한참  걷다보면  힘들때도 원망스러울때도  있을꺼야
그것을  이겨낼수있어야  진짜현재가 되는거라  생각해
돌아와선  보내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릴수있는  멋진아들이
되길바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