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원재야 힘내 !!화이팅

아침에 생각보다 씩씩하게 떠나는 너를 보고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했단다 !!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아빠랑 엄만 아들을 믿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잘 적응하리라 생각한다 .
한가지를 하더라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단체생활인 만큼 주위 사람들과
협동해서 마지막 까지 아무탈 없이 밝은모습으로 만나자 !
남은 시간도 많이 힘들겠지만 이런 경험을 하면서 세상 살아가는데
쉬운일만 있는게 아니구나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거야
그리고 언젠가는 웃으며 얘기할수있는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생기는 거야
아들은 잘 할 수 있어 ~~ 아빠랑 엄마가 많이 기도해 줄께 ^^
사랑하는 아들 아자아자 화이팅 ~~

PS.그리고 걸을때 운동화 끈은 풀어지지않게 꽉 동여메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