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하야 오늘도 잘 지냇니? 엄마 근무 끝나고 지금 막 집에 왔네. 우리 민하 보고 싶네, 같은 여자로써 티격태격도 많이 했지만 우리 민하의 애교떠는 모습을 못보니까 조금 아쉽다. 오빠는 내일 방학한다고 기분들떠있고 아빠는 회사 끝나고 주무시고 계시네. 민하야 내일은 우리 민하 인터넷방송날이라 내일이 빨리 왔으면 하고 기다린다, 썬크림 잘바르고 모기 조심하며 물충분히 섭취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