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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아들 성재야

by 권성재 posted Jul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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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힘들지는 않았는지...
어차피 고생할 거 각오하고 간 거니까 잘 해내리라 믿는다
어제 엄마와 아빠는 이 사이트에 들어와 보고 참 많이 놀랐단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쓴 글이 정말 많이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란다.
엄마와 아빠는 너에게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너무 무심한 부모인 것 같아서...^^
엄마는 하나님께서 너를 이 캠프에 보내신 뜻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순간순간 선택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보렴.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네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볼 수 있는 눈을 주실 거야.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큰 일을 감당할 우리 성재에게 이 캠프생활이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는다.
남은 기간도 화이팅!!!
사랑한다, 나의 자랑스런 큰아들 성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