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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에게

by 박진우 posted Jul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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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진우야!!
간밤에는 비가 내렸다
가끔은 집을 떠나 수련회등으로 떠난적 있지만
이번처럼 잠 자리가 불편하거나,씻는것이 불편하거나,도보를
한다거나 한적은 없었지..
비가 내려 잠 자리가 걱정되지만....., 진우는 어떤상황이라도
잘  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괜시리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구나!
늘 여리고, 눈물많은 아들을 좀더 강해지라고
야단치거나 혼낼때 더 심하게 혼낸것이 맘에 걸려서 인가보다
어느덧, 엄마 아빠의 키를 넘어 훌쩍 커버린 아들!!!
큰 키만큼이나 생각도 마음도 커서 돌아오리라 믿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큰꿈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진우가 어떻게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실천할것인지 다짐하고 오는 좋은기회가
되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