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잘하고 있지,, 아침에 아들이 남긴글을봤어 다행이도 재밌다는 말을 적어나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다,,근데 오늘은 어제보다 힘들었을거야 ..네가 살아가면서 어렵구 힘들때가 있을때 지금의 이걸음이 너한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거야...앞으로 남은날까지 대장누나 말 잘듣고 조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 만들고 와라,, ,, ,, 너를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