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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보고 싶은 아들 승섭아!

by 이승섭 posted Jul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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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새벽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단다.
그곳에도 비가오고 있는지....
국토 횡단의 모든 일정이 끝날때까지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의 자랑스런 아들 딸들이 가는 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사랑하는 아들 이승섭!
오늘도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새로운 일들을                    
많이 경험한 보람찬 시간들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아들아!                            
주라,주기는 엄마가 먹이도 주고 잘 돌봐 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승섭아!  우리식구 모두 너를 보고 싶어해!
우리아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