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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곤한몸으로 꿈나라에서 예쁜 그림을 그릴 우리의 달리~~~~~
거기도 비가 많이 내리는지 빗소리때문에 달콤한 잠을 방해하지는 않을까?
무척이나 궁금하구나 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말재주꾼 우리딸이 옆에 없어니 내리는 비가 더욱더 세차게 느껴지는것 같아 떠나기전 의사선생님께서 그렇게 힘든 일을 꼭 왜 해야하니 하고 말씀하셨을때 자신있게 말하는 우리딸이 정말로 대견스러웠단다 . 정말로 이번 국토횡단이 나를 한층 더 자랄수 있는 밑거름이 될줄 확신한단다 지구력과 민첩성  고생가운데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볼수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조금은 발과 손이 되어줄수 있을꺼야
무릎은 다 아무렀는지 짬짬이 약을 바르렴 덧나지 않게.이제부터 시작일꺼야 아자아자 힘을 내자 나의 사랑하는 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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