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아! 보고싶다

하림아! 오늘은 어떤지?  잘 지내고 있지?
아빠는 하림이가 어렸을때 높은 산도 씩씩하게 잘 다녔던 기억이 난단다
물론 지금은 치킨에 돈까스에 .. 배만 많이 나왔지만..^0^

국토종주 마치고 오면 배좀 들어가겠지?  ㅎ  ㅎㅎ  
아빠가 사진 보았는데 전부 딴청만 부리고 있더라
엄마가 저거보래 .. 재는 저러고 있다고..

사진찍을때는 좀 튀게 찌어봐 그래야 하림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쥐 ^0^

힘들지는 않는지 아빠가 쪼ㅑ끔은 걱정도 되지만
하림이는 잘 하리라 믿는다
내일도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 많이 많이 만들기를 바래

내일편지 또보낼께.. 사랑해 쪽-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