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구싶다 지방ㅜㅜ♡

이제 이틀 지났는데
벌써 편지가 올라왔더라구ㅋㅋ
확실히 기간이 짧은거 같아
편지 보니까 친구도 금방 사귄거 같고
다행이다^^
월요일 아빠 생신이였는데
파리바게트 케익 사다 먹었는데
니가 없으니까 안없어지는구나..ㅋㅋ
벌써 다 먹었을텐데
내가 먹고 싶은맘은 굴뚝 같다만..
나 다시 운동 시작..!
오늘이 수요일이니까 내일 모레면 오겠네
학교 가야되서 왕숙천까지 못나가겠다
작년엔 가서 배낭 메고 시청까지 왔는디ㅋㅋ
형아가 안바쁘면 편지 써줬을텐데
지금 출장 가있어서 넘넘 바쁘데
그래서 이번엔 편지 못쓸거같당ㅋㅋ
니가 이해하삼~~^^
남은 기간동안 친구들이랑 동생들이랑,형,누나들도 있으려나?
암튼 다들 사이좋게 잘 지내구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새신발 적응은 됬는지 모르겠다
나도 사고싶으..ㅜㅜ
대장님 말씀 잘듣고
탐험일지에 글씨 좀 예쁘게 써오고
사진찍을때 얼빵한 표정 좀 짓지 말고
알겠느냐!!!
피곤한 고삼은 이제 침대 고고싱~
지방 화이삼~!!ㅋㅋ
-이쁜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