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병하 화이팅!!

여기에는 비가 많이 왔어. 다빈이랑 집에서 내내 놀았단다.
그곳에는 비가 조금 왔나봐. 독도도 갔다오고.
다른 친구들 전화, 인터넷소식으로 너희들이 잘
지내고 있구나 알고 있단다.
어서 엄마도 너희들 소식 듣고 싶다.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잘 지내지?
어련하겠어? 상하 병하가 얼마나 훌륭한 아이들인데
집에서 좀 어리광부려서 그렇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
하는 멋진 사나이잖아.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
아들들 사랑해. 너무 너무 보고싶지만 엄마도 참고
공부 열심히 할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