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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소영

by 박소영 posted Jul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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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독도는 잘 지켰는지?
엄마,아빠도 같이가서 독도를 지켰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예쁜 소영이가 우리를 대신해서 지키고 왔으니
엄마,아빠도 독도에 갔다 온거나 마찬 가지야.
그래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엄마,아빠는 다른것 다 필요없고 소영이가 15일간의 횡단을
무사히 마치고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오면 좋겠다.
탐험에 가고싶다고 해놓고 막상 출발 일자가 되니 겁이나서
엄마에게 가고싶지 않다고 했는데 벌써 4일이 지났구나.
탐험하는 하루 하루가 우리 소영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해.
오랜 시간동안 이동하고 생활 하느라 힘들고 피곤 하겠지만
꾹참고 열심히 대원들과 행동하길 바래.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 우리딸
힘내라 힘 무조건 화이팅이다.
안녕.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