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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고생했지?

by 박상권 posted Jul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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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아.
오늘 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가보구나.
엄마도 빨간펜 아이들 만나러 다니는데, 정말 덥더구나.상권이한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엄마가 덥다그러면 안되겠지?
사랑하는 우리아들.
등에 땀띠는 안났는지?
그것이 가장, 걱정이 된단다
아들아.
형아도  방금, 전화 왔는데,노고단 2KM남았다더구나
내일이면 집에 올거랜다
형아도 힘들지만,기분은 너무 좋댄다.
형아와 상권이가 엄마는 너무자랑스러워...주위에서도 모두 부러워 하단다
우리 아들들은 훗날,정말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다 헤쳐나갈 것 같구나.
오늘 성인봉에 올라갔을텐데,,힘들지만 좋았으리라 믿고.
아들아,내일도 화이팅이다~~~~~~~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