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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정, 찬오에게

by 박춘서 posted Jul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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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있어야 할 우리 안식처에 너희들이 국토대장정을 가서
집안의 공기는 긴 침묵과 적막감이 메아리치고 있다.

깉이 잇을때는 우리 가족이라는 단어가 아무 생각도 없다가 빈자리가
되니 가족이란 새로운 단어를 깊게 생각하게 된단다.

사랑하는 수정, 찬오야 집 나가면 고생이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자연과 더불어서 하는 경험은 참 소중하고 중요한 것,
현재의 시간이 늘 소중하듯 그곳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보내고 느낌을 가지면 짧지만 긴 4박5일은 언제나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

날은 덥다가 비도 오고 종잡을 수 없지만, 우리 가족이라는 시간과 공간도
서로를 존중하고 최선을 다 해서 자기 관리를 하면 웃음과 행복의 공간이
현재의 경험처럼 되리라 본다.

건강하고 좋은 경험 잘하고 친구 장 사귀고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의 아들 딸이 되엇으면 한다, 그리고 지금의 시간을 중요함을 새겨서 돌아오길 바란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우리의 수정, 찬오에게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