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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by 김민석 posted Jul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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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아들이 너무 보고싶다.
오늘은 힘이 좀 들었을텐데 기다리던 탐험일지도 안 올라오고....(01:37)
아들이 있었으면 통닭에 소주 한잔 할 수있을텐데...(오늘은 복날)
아들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아들이 보고싶어 어재 올라온 사진 다시한번
더 보았다. 으이씨 아빠는 리바이벌 잘 안하는데 오늘은 아들이 보고파서
리바이벌 한 번 했다.

아들 오늘은 조금 힘들었지 이제 시작이니까 잘 참아내
아빠가 하느님과도 조금 통해서 오늘 비가 오다 말았는데
날씨는 흐리고 않고 햇볕이이 나서 걷는데 힘들었을것 같다.

잘 씻고 다니고 있는거지?
아빠가 가기전에 한 이야기 잘 기억해서 실행하도록 해라.
오늘은 작은누나가 편지 쓰던데 받아보았는지 모르겠구나.
할머니를 비롯한 집안식구 모두가 모이기만 하면 민석이 네 얘기만
하게 되는구나

아참! 오늘 아시안컵대회에서 이라크한테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오늘은 운재엉아가 한번 더 해줄줄 알았더니 골을 못넣어 져서
일본과 3,4위을 하고 이라크와 사우디가 결승에 올라갔다.
이런 소식을 대장님들이 전해주기는 하냐?

매끼 잘 먹어야 걷는다. 힘 없으면 못 걷는다.
양말 잘 빨고, 잘 말려서 신어라. 시간나면 잘 씻어라.
어,  아빠가 또 잔소리하게 되네. 미안

잘 하고 있지 아들! 아빠가 우리 아들 믿는것 잘 알지
많이 커서 와. 아들.  사랑한다. 아들.      
아들 보고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