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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딸...............

by 박수정 posted Jul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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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아 벌써 오늘이  마직막 밤이구나  항상 엄마에게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알려주며 웃음을 선사한 너가 없으니  웃을 일이 줄어드는구나
어제 아빠가 엄마랑 축구 보러  7시에 오셨어 너희들이랑 함께였으면 더 재미있게 봤을텐데 아쉬웠네
엄만 항상 수정이가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고맙단다 생각도 바르고 성실한 우리 수정이  지금하는 캠프가 너의 몸을 피곤하게 할지는 몰라도 이것을 이겨내는 너는 뭐든지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지도 모른다. 수정아 이번 고행을 통해서 더 단련되고 더 멋진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항상 수정이를 응원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