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아들 준모

일산은 많이 덥구나,
잘지내고 있을리라 믿는다, 울아들이니까?
지치고 힘들겠지만 참고 이겨냈을때
성취감과 기쁨은 준모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지쳐서 밥안먹은면 절대 안된다
엄마는 준모가 밥을 안 먹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된단다.
ㅎㅎ 엄마가 괜한 걱정 한다고 누나가 뭐라 한다,
원래 엄마는 잔소리, 괜한걱정 많이 하잖아,
준모가 집에 없으니 집이 텅빈것같아 허전하구나
남은 날까지 잘 지내다 만나자,  
사랑하는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