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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바다를 뒤로하고 뭍으로 나오는 날이구나.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었네...
어제 걸었던 울릉도 바다 해안길의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보이더구나.
몽돌해수욕장에서 수영은 했니?
이 다음에 우리 가족이 울릉도 놀러가면 해주가 다닌 그 길을 다시
걸어봐야겠구나.
오늘도 무척 무덥다. 바람도 많이 없구나.
강릉에는 오죽헌이 있지?
엄마는 차로만 금방 다녀와서 잘 기억이 안나는구나.
천천히 걸어가며 그 곳에 사셨던 선조의 마음까지
새겨보는 여행 되기바란다.
무척 덥고 힘든 여행이지만
그래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리라 엄마는 믿는단다.
어제부터 미라와 동생이 집에 와 있단다.
해주가 있었으면 좋아했을텐데..
아빠와 오빠도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며 잘지내고 있단다.
해주! 더우니까 몸관리 더 잘하고
힘들어도 모두 힘든거니까 서로 격려하며 잘 지내길 버래.
오늘도 화이팅!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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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6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3
27209 일반 성숙해진 아들 장하다!!! 신상근 2009.07.28 133
27208 일반 아들아 이선제 2009.07.28 101
27207 일반 멋진 아들 홍륜 파이팅!!!!! 엄마 2009.07.28 340
27206 일반 하고 싶은거 많지? 박시현 2009.07.28 138
27205 일반 글이 넘 짧다 박주언 2009.07.28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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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03 일반 수웅아 잘 출발했지? 이수웅 2009.07.28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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