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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잘 잤냐?
드디어 물 만나 오리 처럼 자신있는 행군이 시작되었네/
무더움에 제법 무쭐한 배낭까지.... 씩씩하게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해.
편지 잘 받았어.  엄마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형석이의 마음에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 또한  찡 했어. 그리고 안심도 되고 기뻤어.
역시 우리 집의 든든한 기둥이구나 생각했어.
엄만 형석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너무 고맙단다.
지금 참여하는 이 국토횡단 캠프가 네 몸을 피곤하고 힘들게 할지는 몰라도 이것을 꾹 참고 이겨내는 너는 '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거야.
우리 믿음직하고 자랑스런 아들!!
이번 캠프로  더 의젓하고 더 건강하고 더 건전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오늘도 행군하느라 발이 힘들었겠다. (평발임에도 불구하고 아마 거뜬하게 행군했겠지.)
발에게 고맙다고 칭찬해주면서 맛사지와 함께 뽀뽀도 해주렴.
아 참 ~ 모기 물린 곳은 이제 괜찮니?
또 새로운 모기의 밥은 안 되었는지 궁금하네.
잠자기 전에 모기약 꼭 바르고 쿨~~쿨 잘 ~ 자거라.
       사랑해.  
    형석이 ~~~~화---이--팅!!!  
              
          ^0^ 곁에서 늘 형석이를 지켜보고 힘차게 응원하는 엄마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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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48 일반 잘잤니?? 내아들 진우야?? 박진우 2007.07.26 268
21647 일반 거뜬히 해냈겠지? 강지수 2007.07.26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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