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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탐험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지 더웠으리라 걱정이 되었다.
땀돌이가 어떻게 견디어 냈을까?
걱정하고 있는데 쏵 스쳐가는 선균이가 보내온 편지가 생각이 났다.
스스로 이겨내는 선균이가 되겠다는 너의 결심이 담긴 편지가 엄마의
무거운 마음을 떨쳐 버리게 도와주었다.
장한 우리 아들! 잘하고 있지?
힘들겠지만 너만 힘든게 아니니까 다른 대원들과 도와가며 잘 보내고
있을거라 엄마는 믿고싶다.
배낭이 무거워서 성경책을 넣고 싶은 마음을 포기했는데 네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항상 하느님에게 기도하고 의지해 봐
꼭 너에게 힘을 주실거야, 꼭 도와주실거야
엄마도, 아빠도 익산 할머니도, 우리 선균이를 알고 있는 모든 가족이
열심히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
나는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선균아! 사랑해! 그리고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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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7749 일반 사랑하는아이들에게 혜숙 승범 경숙 2004.01.11 170
27748 일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낙희 2004.01.12 170
27747 일반 아들 상현에게 이상현 2004.01.24 170
27746 일반 김장현 보세요 김장현 2004.01.28 170
27745 일반 모험왕 민구야! 김민구 2004.02.01 170
2774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박지훈 2004.02.12 170
27743 일반 어디쯤 가고 있을까 최지혜 2004.02.17 170
27742 일반 지금쯤 발리에 있을 환아 임 환 2004.02.19 170
27741 일반 문교야 잘지내지? 문교의 형 2004.07.23 170
27740 일반 사랑하는 아들 힘 내! 박해원 2004.07.25 170
27739 일반 생각이 필요없다 전준호 2004.07.26 170
27738 일반 아들 도훈에게!!! 1 김도훈 2004.07.26 170
27737 일반 우리 아들 프란치스코에게 서지영 2004.07.26 170
27736 일반 정민연 보아라ㅎ 정 민연 2004.07.27 170
27735 일반 오빠 나야.. 이경목 2004.07.27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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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33 일반 보고 싶다. 아들아! 정진상 2004.07.30 170
27732 일반 Re.. 그러지 마씨요 박상재 2004.07.30 170
27731 일반 여기는 상주 해수욕장이당~ 송승현 2004.07.30 170
27730 일반 날씨가 미워 김현규 2004.07.30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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