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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탐험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지 더웠으리라 걱정이 되었다.
땀돌이가 어떻게 견디어 냈을까?
걱정하고 있는데 쏵 스쳐가는 선균이가 보내온 편지가 생각이 났다.
스스로 이겨내는 선균이가 되겠다는 너의 결심이 담긴 편지가 엄마의
무거운 마음을 떨쳐 버리게 도와주었다.
장한 우리 아들! 잘하고 있지?
힘들겠지만 너만 힘든게 아니니까 다른 대원들과 도와가며 잘 보내고
있을거라 엄마는 믿고싶다.
배낭이 무거워서 성경책을 넣고 싶은 마음을 포기했는데 네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항상 하느님에게 기도하고 의지해 봐
꼭 너에게 힘을 주실거야, 꼭 도와주실거야
엄마도, 아빠도 익산 할머니도, 우리 선균이를 알고 있는 모든 가족이
열심히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
나는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선균아! 사랑해! 그리고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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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5
27749 일반 보고싶은 영우에게 박은영 2008.07.24 248
27748 일반 사랑하는 딸~ 혜현아 주혜현 2008.07.21 248
27747 일반 아들~ 아들~ 아들~~~ 한규종 2008.01.16 248
27746 일반 정균아! 지금 어디쯤이니? 박정균 2008.01.15 248
27745 일반 사랑한다동욱아 최동욱 2008.01.10 248
27744 일반 보고싶다....이쁜딸ㅋㅋ 박소연 2007.08.16 248
27743 일반 마무리를 잘하자 김민하 2007.08.02 248
27742 일반 마음을 듬뿍담은 사랑의 편지 고마워! 안형석 2007.08.01 248
27741 일반 보고싶은 아들 한솔 2007.08.01 248
27740 일반 사진을 기다리며 김민석 2007.07.27 248
» 일반 무더위 정도는 거뜬하게 이겨내는 선균에게 문선균 2007.07.26 248
27738 일반 사랑하는 아들 손상수에게 손상수 2007.07.23 248
27737 일반 언니 빨리와~ 애리동생 호경이. 2007.01.18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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