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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이 길었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은 여행이었으리라 생각을 한다. 물론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겠지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서로가 웃으면서 애기할 수 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집에서는 힘이 들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할 때 신경질내고 투정부리는 것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제하고, 인내심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서로간의 작은 베려가 팀에 웃음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는 생각도 했을 것이며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거나 힘든 일이 있을때 지금의 체험을 생각하면 충분히 헤쳐나갈거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떳떳하고 씩씩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부모의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스스로 생활하고 건강하게 공부까지 잘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욕심을 부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생활을 하는 것에 만족을 해야할 것 같다. 그동안 힘든 여정을 끝내는 시점에서 하늘에 별을 쳐다보며 한번쯤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외쳐봤으면 싶다...대견하군아...

이번 체험행사를 담당한 총대장님 및 대장님과 그 외 수고하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대원들에게는 힘껏 안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격려를... 집에서 마음조리며 5일동안 걱정하신 부모님께는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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