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보고싶은 소영

by 박소영 posted Jul 27,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우리딸!
아빠가 어제는 바빠서 하루를 그냥 넘어갔네?
하지만 아빠대신 엄마와 신영이가 글을 보내서 괜찮았지?
울릉도에서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강릉으로 이동 하느라
많이많이 피곤하지?(물론 재미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아빠는 기분이 아주좋아.
왜냐면 우리딸의 건강하고 해맑은 모습을 사진으로 보았기 때문이야.
아빠는 우리 소영이가 잘 해낼줄 가기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단다.
한번 마음먹으면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소영이 이니까.
그럼 누구 딸인데 (아빠 딸이지)
우리딸 횡단을 마치는 그날까지 무조건 화이팅이다.
아싸바리 박소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