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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이쁜 조카 수정에게

by 신수정 posted Jul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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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수정....계현이 이모야.

엄마한테 우리 수정이가 횡단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도 대견스러워서 이모가 힘내라고 울 이쁜 수정이한테 편지 쓰려고 들렀징.
날도 무지 더운데, 몸은 괜찮징??
하루종일 걸을라면 밥맛 없어도 잘 챙겨 먹고, 발에 물집 박히지 않게 관리 잘 해줘. 귀찮아도 잘 씻궁....^^
오늘 울릉도에서 나온다고 들었는데......어디쯤 왔을지 궁금하구나.
이모 사는데도 지나가면 손흔들어 주러 가고 싶은데, 이쪽은 안지나가서 넘 아쉽구낭.
요즘 날이 무지 덥던데  더위안먹게 물 자주 마셔주고, 건강 조심하길 바란다.
우리 수정이 더운데 서울에 도착할 때 까지 화이팅~~~~~^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