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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안녕? 오늘은 육지 대관령 걸었니? 우리 민하의 편지는 참 간결하면서도 의미전달이 잘되어 있어 역시 국어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군, 근데 한가지 서운한 것은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서 좀 섭섭해.좀 사랑한다고 하면 안되겠니? 꼭 나만 짝 사랑하는것 같아.히히. 민하야 걷기 힘들지는 않니? 우리 민하는 걷고 놀고 운동하는 것은 무지 잘하니까 엄마는 걱정안한다. 근데 쪼금 보고싶다. 그리고 민하야 사진찍을때 좀 앞에 있어봐 잘 안보여 겨우 한번 찾았다. 엄마딸은 참 예쁘더라. 오늘도 여기는 너무 덮다. 하지만 엄마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고 운동하고, 지내고 있어. 엄마도 참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 모든일에 감사하면서. 오빠는 내일 한자 3급시험이라 똥빠지게 한자공부하고 있고 아빠는 논설주간으로 발령나서 열심히 근무하고계서.미국,일본 유럽에 다녀오셔야 한데. 외할머니가 민하소식 궁금해하시고. 우리 모두는 민하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믿고 기다린다는 것 잊지말고 힘든일이 있더라도 잘 참아 . 엄마 휴가신청했어 서울시청에서 만나려고. 그리고 오빠때는 경황이 없어서 물만 가져갔는데 그날은 시원한 음료수 가지고 갈께. 사랑해. 다시 또 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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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19
21549 일반 민지야 전도사님이야^^ 끝까지 홧팅! 정민지 2004.07.20 206
21548 일반 별성아 힘내렴! 형아가~ file 유별성 2004.07.19 206
21547 일반 멋있는 아들 보고파 김현태 2004.07.19 206
21546 일반 지훈아! 아빠다. 박지훈 2004.02.20 206
21545 일반 웃으면 복이온다 최지혜 임마누엘라 2004.02.15 206
21544 일반 사랑하는 우리가족 우리의 아들 김민구 2004.02.08 206
21543 일반 개선☆장군처럼 이 준 일 2004.01.14 206
21542 일반 거친 바람 헤치며 오는 아들아 남석용 2004.01.14 206
21541 일반 어느새 커 버린 아들에게 이진솔 2004.01.11 206
21540 일반 빨리 만나 보고싶구나!!! 백경연 2004.01.09 206
21539 일반 민지에게 김민지 2004.01.08 206
21538 일반 영선아!!! 화이팅 박영선 2004.01.08 206
21537 일반 6대대 자랑스런 성현이에게 조 성현 2004.01.03 206
21536 일반 Re..게시판에 선주가 응원가를! 손보광 2003.08.20 206
21535 일반 유럽의 문물 서정원,서정우 2003.08.17 206
21534 일반 가슴이 마구 뛰고 있어.... 이승준 2003.08.15 206
21533 일반 보고싶은 아들 성태야^^ 최성태 2003.08.14 206
21532 일반 자랑스런엄마의 희망아들.... 황용선 2003.08.14 206
21531 일반 성우야 얼굴이 훨씬 좋아보이는구나 김성우 2003.08.12 206
21530 일반 성국아^^* 권성국 2003.08.11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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