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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보렴

by 김성훈 posted Jul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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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날씨가 습하고 덥다.
가만히 있어서 땀이 삐질거리며 나는데 울아들 배낭배고 걸을려면
많이 힘들겠거니 하고 생각만 해본다
하지만 엄마 아빠도 발한번 내딛어 보지 못한 독도에도 가 봤으니
남다른 감회가 있었을것이다.
내나라 내땅을 내발로 더듬어 나가는것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너머엔 설명하기 어려운 그 무엇이 있을것이다.
울아들 힘들걸 생각하니,,
올여름 휴가는 왠지 갈 수가 없을거 같다. 아니 가고 싶지 않다는게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울아들은 열심히 걷고..열심히 느끼고...
울 가족은 맡은 바 역할을 열심히 하다가
다시 만나는날 서로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울 아들 많이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