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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xth day

by 김민하 posted Jul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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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걸었겠군하.

오늘은 강릉에서 횡계까지 갔다며?

(못 가도 어차피 다음에 차로 한번에 간다. 걱정하지마)

아, 참. 인터넷에 올라온 너의 사진은 잘 보았다.

사진보니까 아. 직. 은. 견딜만한 것 같아 안심이다.

잘때는 텐트에서 자냐?

밥은 맛있고?

행군은 재밌냐?(... 미, 미안해;)

.... 흠, 어쨌든 간에 언제 한번 네 목소리나 들어봤으면 좋겠다만...

(....맞다, 전화방송이 있지.)

어쨌든 행군 잘하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보자.

잘자고.

내꿈꿔~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