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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몸짱 상훈이에게♡

by 김상훈 posted Jul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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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상훈아
지금쯤 몸짱이 되기 위한 내일을 위해 잠을 자고 있겠지
피곤하더라도 코는 골지 말어라ㅋㅋㅋ(옆사람한테 피해다 피해)
이도갈지 말고ㅋㅋㅋㅋㅋ
오늘부터 행군했겠네
누나는 너에게 지지않기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
그래도 하루종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걷는 너보단 못하지만~

야 김상훈~ 의심하지 말어라
너빼고 엄마랑 아빠랑 누나는 맛있는거 절대 안먹어ㅋㅋ

사실 오늘도 아빠가 편지쓰라고 내귀를 자극했어.
뻔히 상상이 가지?ㅋㅋㅋ
가족들이랑 떨어져 있으니까 아빠잔소리, 엄마잔소리 누나잔소리 다 그립지?ㅋㅋ

상훈아~ 힘들어도 힘들다고 절.대.로 생각하지마
그 힘든 시간을 힘들다고 생각하지말고 이겨내며 즐기렴.
어짜피 끝낼거 힘든 생각보다 즐거운 생각을 하는것이 더 좋자나~
어이~ 미래의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될분!
내일도 힘내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