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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네 엄마랑 오래간만에 통화하다 네가 이번 국토 순례 캠프에 참가했단 소식을 들었어..  이 이모는 네가 어떻게 일정을 보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 엄마에게 물어 여기서 일정과 사진, 그리고 네가 남긴 글을 읽었다..  

우리 쫑 정말 너무 근사하고 듬직해.. ^^  이 이모한텐 너무나 애기같고 강아지처럼만 느껴졌었는데 우리 쫑이 정말 많이 컸구나..  작년 이맘 때 네가 여기 미국에 왔었을 때보다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것 같아 놀라기도 했지만 동시에 너무 좋다 - ^^   사진 속의 너두 정말 근사하구 말야.. ^^  

잘 지내고 있는 거니 ? 밥두 잘 먹구 ?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  선생님들 말씀도 잘 따르고 있지 ?  ^^  함께 하는 캠프인 만큼 안전하게 잘 생활하고 주변 친구들, 형, 누나,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도움이 되어주고 또, 나누는 멋찐 모습의 종민이가 되길 바랄께 -

이번 일정에 하느님께서 늘 함께 해주시길 이모와 이모부가 기도 드릴께..  사랑한다, 종민아 - ^^  집에 가서 전화 한번 주렴...

널 무지무지무지X1000.... 하게 싸랑하는 이모, 이모부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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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77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19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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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2 일반 대관령을 넘고 있구나.. 안해주 2007.07.28 143
21501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김종훈 2007.07.28 199
21500 일반 형아야~~~~ 김민준 2007.07.28 132
21499 일반 정홍아 숙모야^^ 민정홍 2007.07.28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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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7 일반 이쁜가은 노가은 2007.07.28 194
21496 일반 대관령을 넘다니....장하다. 안형석 2007.07.28 129
21495 일반 사랑하는 나의 손자 석현에게 나석현 2007.07.28 139
21494 일반 무척 덥고 힘들지? 장하다. 이상하,이병하 2007.07.28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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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1 일반 서울 이모가... 김민하 2007.07.28 183
21490 일반 역시나 나다 연우야 ㅋㅋ 누군지는 알겠지 최연우 2007.07.28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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