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연우가 집을 떠난지가 내일이면  일주일째네.
오늘도 엄첨 내리쬐는 폭염속에서 무거운 배낭을 메고 행군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대견하면서도 안쓰럽구나.
그냥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루룩 흐러는데 많이 힘들것이라 생각해
하지만 목적을 가지고 단체로 하는 국토순례체험은 어렵고 힘든것 이상으로 가치가 있는거란다.
혼자만 힘든게 아니고 희연이를 비롯한 친구와 형아,누나도 다같이 힘들지만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길을 걸어면서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서로 돕고 노력하여 하루의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것도 보람있는일이란다.
더위조심하고 너무타지않도록 모자를 꼭 쓰고 물도 많이 마시고 음식도 골고루 많이 먹어야 버틸수 있단다.
지금부터는 더욱더 힘들거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할수있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형아,누나한테 귀염받을짓도 많이하고 즐겁게 지내도록 하렴.
아무리 힘들어도 매일 손발씻고 양치질, 체험활동일지 적는것 빠뜨리지 말고 잘 기록해서 가져오면 연우 먹고 싶은것 많이 사줄께.
모기조심(모기약 꼭 발라야돼)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돼.
희연이하고도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많은 대화를 해보름.
그러다 보면 생각이 엄청 커져 있을거야.
보고싶지만 갈수도 없고 사진이라도 크게 보고싶은데 알아서 사진에 찍혀줬음 좋겠다. 그것도 엄청크게...
잘자고 좋은꿈 꿔    안녕 우리아들 아자 아자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67
26729 유럽문화탐사 보고픈 재규 준규 태훈아~ 재규준규맘 2014.08.07 297
26728 일반 보고픈 재영아!!!! 이준희 2001.12.31 830
26727 일반 보고픈 재희 정재희 2005.08.04 223
26726 일반 보고픈 정미 윤정미 2007.08.08 187
26725 유럽대학탐방 보고픈 정수야~~아빠란다 함정수 2010.08.08 382
26724 일반 보고픈 정영훈 울 오빠 예삐 소연이... 2002.01.08 422
26723 일반 보고픈 종민아! 2 종민 2017.08.08 12
26722 일반 보고픈 종현아... secret 김종현 2009.01.08 4
26721 일반 보고픈 종호야~~*^^* 김종호 2009.08.02 164
26720 일반 보고픈 종훈오빠~!!! 김종훈 2007.07.25 237
26719 유럽문화탐사 보고픈 준영아~~(김준영) 1 김준영 맘 2018.01.05 33
26718 한강종주 보고픈 준혁이에게 준혁이 엄마 2021.08.01 63
26717 일반 보고픈 지민 김지민 2005.08.24 221
26716 일반 보고픈 지민!.. 김지민 2005.08.24 111
26715 일반 보고픈 지수,선재야!!! 김지수,김선재 2008.01.10 185
26714 일반 보고픈 지수,선재야~~ 지수야,선재야~~ 2008.01.15 228
26713 국토 종단 보고픈 지혜에게 한지혜 2011.01.16 302
26712 국토 종단 보고픈 지훈아♡♡ 김지훈 2012.01.18 617
26711 일반 보고픈 진호에게 최진호 2003.08.22 150
26710 일반 보고픈 창용아 보아라... 20대대 이창용 짱 2004.08.04 247
Board Pagination Prev 1 ...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