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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더디가는구나..

by 신수정 posted Jul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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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7일째..
정신없이 지나가던 시간이 너의 탐험시작 이후로 어찌이리도 더딘지..
매일 탐험대 소식, 사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날씨는 하루하루 더워지고..
그래도 탐험일지를 보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것 같아서
위안은 되지만 .. 수정아 너도 함께 잘 지내고 있겠지?
엄마한테는 더딘시간일지라도 너에겐 소중한 시간이되길, 아쉬운 하루하루가되길빈다. 힘든상황도 생각하기 나름.
너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