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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주에게

by 이우주 posted Jul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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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엄마에게 멋적게 손을 흔들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저 잘 다녀오라는 말밖에 못했네.
우리 아들 사랑해!
벌써 새 친구들도 생겼을거고, 내일부터 어떤 일과를 하게될까 기대반 불안반이겠지?
지금의 너라면 충분히 잘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 또한 어차피 해야될 일이라면 즐겁게 하자구. 아자!
눈은 괜찮지? 저녁에 약 넣는  것 잊지말고....
또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