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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기야 안녕!

by 김준기 posted Jul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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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기야! 첫날인데 소감이 어땠어? 지금쯤 저녁먹고 일지쓰고 있을까? 아는 친구는 한명이라도 있니? 하루종일 오늘 일과를 볼 수 있을까? 하고 검색해도 볼수가 없어 궁금했어. 아는 동생들 잘 챙기고 보람된 일정이 되길 기도 하며 잘 자. 엄마가 억지로 보냈어도 즐겁고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래.사랑해 아들^.^ 보고싶어 흑흑흑 형 사랑해(민기는 쓰랬더니 딸랑 ㅋㅋ) 아들아 아빠다. 아빠는 네가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국토 대장정을 건강히 잘 수행 해 주었음하는 바램이 있고, 그 힘든 국토 대장정을 통해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좀더 성숙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동료들과 함께 더불어 협력하는 사려깊은 사람으로 건장한 성인으로 가는 과정이 되었음한다. 그리고 항상 아빠.엄마가 네 곁에서 널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말고 긍정적인 사고로 우리 집 가훈처럼 마음은 넓게, 희망은 크게 품고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 오늘은 첫날 더운날씨에 땀도 많은 아들 준기 무척 피곤하겠구나. 좋은 꿈꾸고 행복한 웃음 머금으며 잘자. 안녕~~